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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웨이, SAR 위성 핵심 제어장치DCU ‘첨단기술·제품’ 확인 획득

9월 11일
2분 분량

- 광대역 파형 생성·고속 수신처리·정밀 제어 통합…SAR 위성 핵심 전장품 기술력 인정

- 10여 년간 축적한 위성 탑재체 기술 기반으로 후속 위성·군집위성 사업 확대




우주·방산 및 AI·데이터 전문기업 에델웨이(EDELWAY)가 산업통상부로부터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의 핵심 전장품인 DCU(Digital Control Unit) 관련 기술에 대해 ‘첨단기술·제품 확인’을 획득했다.


이번에 확인받은 기술은 고해상도 SAR 위성용 DCU의 비행모델(FM) 설계·제작·검증 기술이다. 에델웨이는 FPGA 기반의 고속 신호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SAR 위성 운용에 필요한 광대역 파형 생성, 고속 수신신호 처리, 정밀 센서제어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해 왔다.


DCU는 SAR 위성이 실제 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탑재체의 핵심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장치다. 위성 본체로부터 전달받은 임무명령과 시간정보를 기반으로 레이다의 송신파형과 송·수신 타이밍을 생성하고, 센서와 RF 장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동시에 지상에서 반사돼 돌아온 Echo 신호를 처리해 후단 장치로 전달한다. 에델웨이는 이처럼 임무명령부터 파형·타이밍 생성, 센서제어, 수신데이터 처리까지 이어지는 핵심 기능을 하나의 연속된 처리구조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확인은 에델웨이가 단순한 부품이나 시제품 수준을 넘어 실제 위성에 탑재되는 비행모델을 설계하고 제작·검증할 수 있는 제품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성용 SAR 제어기술은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되고 기술이전 또한 제한적인 고난도 우주기술 분야로, 향후 국방·감시정찰뿐 아니라 재난·환경·인프라 관측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델웨이의 SAR 기술력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 주요 우주개발 사업을 통해 축적돼 왔다. 회사는 2015년 다목적실용위성 6호(KOMPSAT-6) SAR 탑재체의 디지털 수신 및 타이밍 제어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소형위성 SAR DDC·BAQ IP 개발, 425 SAR 위성 탑재체 제어부 핵심기술 국산화, 소형·경량 SAR 위성용 DCU 개발 등으로 위성 전장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에델웨이는 현재 DCU를 특정 위성 한 기에 적용되는 개별 장비가 아닌, 다양한 SAR 위성의 임무와 인터페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위성 전장품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검증된 HW·FPGA·SW 및 시험자산을 공통 기술기반으로 활용하고 위성별 요구사항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후속 SAR 위성과 군집위성 사업에서 제품 적용성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주형 위성사업센터장은 “이번 첨단기술·제품 확인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SAR 위성 제어와 실시간 신호처리 역량이 실제 비행모델의 설계·제작·검증까지 이어지는 제품 기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SAR 위성과 군집위성을 비롯해 향후 민간 및 해외 위성사업으로 DCU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종헌 대표는 “기존 Space & Defense 분야에서 축적한 위성 전장품과 고속 신호처리 기술에 AI & DATA 역량을 결합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AI 기반 온보드 처리기술을 접목해 위성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판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임무 전자장치로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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